고전산문 11 지봉전(작자미상)

🏢 고전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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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밤에 책을 보다가 달을 보려는 흥이 일어나 환관 여러 명과 함께 애련정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갔다. 올라가서 보니, 어떤 사람들이 쓰러져 누워 있었다. 처음에는 도둑으로 의심하여 멈춰 서서 더 이상 가지를 못했다. 그러다가 그들의 동정을 자세히 살피니 정녕 경치를 즐기는 궁인들이었다. 친히 가서 보니, 총애하는 신하 복상이 궁녀와 함께 팔을 나란히 베고 잠이 들어 있는 것이었다. 국법으로써 논할진댄 죄는 주살해도 용납되지 못하나, 은애(恩愛)로써 살필진댄 정리상 차마 어찌할 수가 없어서, 임금은 한삼(汗杉) 한 폭을 잘라서 얼굴을 덮어 주고 나왔다. 대개 자애심이 많아 살생하기를 꺼리는 덕과 못된 버릇을 징계하는 마음은 보통 사람보다 크게 뛰어난 것이리라. 두 사람이 잠에서 깨어나 곧 임금이 다녀간 것을 깨닫고는 몹시 놀라서 각자 처소로 돌아가 다만 죽기만을 기다릴 따름이었다.
겨우 며칠이 지나자 사헌부와 사간원의 대간들이 상소문을 함께 올려서 복상의 용서할 수 없는 죄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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