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10 (가),(나) 파밭 가에서(김수영), 들국(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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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삶은 계란의 껍질이
벗겨지듯
묵은 사랑이
벗겨질 때
붉은 파밭의 ㉠푸른 새싹을 보아라
얻는다는 것은 곧 잃는 것이다
 
ⓐ먼지 앉은 석경 너머로
너의 그림자가
움직이듯
묵은 사랑이
움직일 때
붉은 파밭의 푸른 새싹을 보아라
얻는다는 것은 곧 잃는 것이다
 
새벽에 준 조로의 물이
ⓑ대낮이 지나도록 마르지 않고
젖어 있듯이
묵은 사랑이
뉘우치는 마음의 한복판에
젖어 있을 때
붉은 파밭의 푸른 새싹을 보아라
얻는다는 것은 곧 잃는 것이다
- 김수영, <파밭 가에서>
 
 
(나)
산마다 단풍만 저리 고우면 뭐헌다요
뭐헌다요. 산아래
물빛만 저리 고우면 뭐헌다요
산너머, 저산너머로
ⓒ'산그늘'도 다 도망가불고
산아래 집 뒤안
하얀 억새꽃 하얀 손짓도
당신 안 오는데 뭔 헛짓이다요
저런 것들이 다 뭔 소용이다요
뭔 소용이다요. 어둔산머리
초생달만 그대 얼굴같이 걸리면 뭐헌다요
ⓓ'마른 지푸라기' 같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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