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04 (가),(나) 포도 잎사귀(장만영), 아침 시(최하림)

🏢 현대시 🏷️ 80% 할인
👁️ 1 ⬇️ 0 💬 0 🔥 0

📋 상품 구성

📖 내용 정리 (학습/PDF)
요약 0개
준비 중
📝 예상 문제 (학습/PDF)
문제 0개
3,000P
600P

📄 본문 미리보기

(가)
㉠순이 버레 우는 고풍한 뜰에
달빛이 밀물처럼 밀려 왔구나
 
달은 나의 뜰에 고요히 앉어 있다
달은 과일보다 향그럽다
 
동해 바다 물처럼
푸른
가을

 
포도는 달빛이 스며 고웁다
포도는 달빛을 머금고 익는다
 
순이 포도 넝쿨 밑에 어린 잎새들이
달빛에 젖어 호젓하구나
- 장만영, 「달·포도·잎사귀」
 
(나)
굴참나무는 공중으로 솟아오른다
해만 뜨면 솟아오르는 일을 한다
늘 새롭게 솟아오르므로 우리는
굴참나무가 새로운 줄 모른다
굴참나무는 아침 일찍 눈을 뜨고
일어나자마자 대문을 열고 안 보이는
나라로 간다 네거리 지나고 시장통과
철길을 건너 천관산 입구에 이르면
굴참나무의 마음은 벌써 달떠올라
해의 심장을 쫓는 예감에 싸인다
 
그때쯤이면 아이들도 산란한 꿈에서
깨어나 자전거의 페달을 밟고 검은 숲 위로
오른다 ㉡볼이 붉은 막내까지도 큼큼큼
기침을 하며 이파리들이 쏟아지듯 빛을
토하는 잡목 숲 옆구리를 ...

📑 PDF 미리보기

📄
PDF를 불러오는 중...

💬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 구매하기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 내용 정리만
준비 중
📝 예상 문제만
3,000P
6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