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수필 04 (나) 아암기(이용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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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1] 나와 남을 마주 놓고 보면, 나는 친하고 남은 소원(疏遠)하다. 나와 사물을 마주 놓고 보면 나는 귀하고 사물은 천하다. 그런데도 세상에서는 도리어 친한 것이 소원한 것의 명령을 듣고, 귀한 것이 천한 것에게 부려지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욕망이 그 밝음을 가리고, 습관이 참됨을 어지럽히기 때문이다.
[B] 이에 온갖 감정과 여러 행동이 모두 남을 따라만 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지 못한다. 심한 경우에는 말하고 웃는 것이나 얼굴 표정까지도 저들의 노리갯감으로 바치며, 정신과 사고와 땀구멍과 뼈마디 하나도 나에게 속한 것이 없게 되니, 부끄러운 일이다.
 
[2] 내 친구 이 처사(李處士)는 예스러운 모습과 마음을 가졌으며, 자신과 상대방을 구별하지 않고, 겉치레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마음에는 지키는 것이 있어서 평생 남에게 구해 본 적도 없고 좋아하는 사물도 없었다. 오직 부자(父子)가 서로를 지기(知己)로 삼아 위로하고 격려하며 부지런히 일하여 제힘으로 먹고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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